당뇨란 무엇일까, 혈당 조절은 어떻게 할까? <2>

 

 

당뇨란 무엇일까, 진단은 어떻게 할까? 혈당 수치 정상치는? <1>

지난번에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진단과 혈당 수치의 정상치를 알아보았죠

 

오늘은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당뇨에 대해서 진단을 받았다면 인슐린 대사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체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합니다.

 

 

방법으로는 

1. 경구 혈당 강하제 

2. 주사 인슐린

 

이렇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인슐린 분비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슐린 기능에 후천적으로 이상이 생인 것이기 때문에 일단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 분비 촉진제

설폰요소제(sulfonylurea)계열 /아마릴, 디아미크롬, 다오닐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계열/노보넘, 파스틱, 글루패스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

바이구아나이드(biguanide) 계열/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ndinedione)/ 아반디아, 액토스

 

2. 주사 인슐린

경구 혈당 강하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인슐린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대사 이상을 동반하고 고혈당이 심할 경우, HbA1c가 9 이상일 때 진단 초기에도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증 응급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수술, 급성 질환) 등에서는 인슐린 치료를 시작합니다. 

 

너무 고혈당 일때는 경우 빠르게 효과를 내기 위해  정맥 투약하기도 하나

가정에서는 절대 정맥주사하면 안돼고 피하주사 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지속형 인슐린을 아침에 맞거나 

그것으로 조절이 되지 않으면 지속형 인슐린을 아침에 맞고 매 식전에 혈당 검사를 하고 초속효성이나 속효성 인슐린 주사를 추가적으로 맞습니다. 

또는 용량의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물런 의사와 상의해야하며 용량이나 종류의 조절도 처방대로 해야 합니다. 

작용시간	효과 나타내는 시간	약효 지속시간
초속효성	15분	3~4시간	글루리신(에피드라)
속효성	30분~1시간	2~4시간	휴물린 R
중간형	1~3시간	12~16시간	휴물린 N
지속형	1~2시간	24시간	글라 300(투제오)
혼합형	고정 비율의 인슐린이 섞여있는 상태		휴마로그 믹스 75/25,50/50

*인슐린 펌프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주입해 주는 인슐린 펌프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생리적인 인슐린 분비 패턴과 유사하게 몸 속에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매번 인슐린을 투약하는 것이 아니라 다량의 인슐린을 기계에 보관하고 기계에 연결된 바늘을 복부 피하에 꽂아 두면 일정 주기로 적정량의 인슐린이 자동으로 몸 속에 주입되는 원리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인슐린 펌프의 장점은 정확학 양의 인슐린을 공급할 수 있고, 인슐린을 매일 주사하지 않아도 되고, 인슐린 공급시간과 용량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어 식사시간 등의 약간의 융통성이 허락됩니다. 

 

하지만 복부에 계속 바늘을 꼽고 기계를 가져다녀야 하는 불편감이 있으며, 감염의 우려도 있고, 기계가 작동을 하지 않을 시 고혈당으로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처 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147&cid=51005&categoryId=51005